비빔국수레시피 - 메밀 들기름국수

비빔국수레시피 - 메밀 들기름국수

장마가 끝나고 정말 땡볕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더울때는 불앞에서 요리하기도 어려운게 현실이죠

샤워를 하고 요리를 해도 불앞에서 조리를 하면 땀이 뻘뻘 납니다.

 

그래서 요즘같이 더운날에 자주먹는 비빔국수는 바로

메밀 들기름국수 입니다.

 

비빔국수레시피를 적어볼게요

 

재료

메밀면

토마토

삶은계란

들기름

어간장

소금

후추

파

냉동새우, 다진마늘(생략가능)

 

사진에 모든 재료는 없으니 글을 참고해주세요.

레시피가 무안할 정도로 너무 간단하고 쉬워요

 

 

1. 소금을 넣은 끓는물에 메밀면을 넣어서 삶아줍니다.

2. 삶아진 면을 차가운 얼음물에 행궈냅니다.

3. 행군 면을 큰 볼에다 넣고 어간장2큰술, 들기름2큰술로 간을 합니다.

4. 간을 보시면서 좀 싱겁다 하시면 소금간을 좀 더 해주세요.

5. 후추도 조금 뿌려줍니다.

6. 냉동새우를 물에 불려놓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뿌려 다진마늘과 함께 볶아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었어요 (저는 남아있는 새우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없으신 분들은 생략하셔도 되는 과정입니다.)

7. 방울토마토와 삶은 계란을 반틈으로 잘라줍니다.

8. 예쁜접시에 플레이팅 하기 좋게 면을 올려두고 만들어놓은 고명들을 올려줍니다.

9. 마무리로 쫑쫑썬 파도 함께 올려주어요

 

 

 

 

글로 적으니까 굉장히 길고 오래걸릴 것 같지만

정말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 요리 중 1개인

비빔국수레시피 들기름 메밀국수입니다

들기름이 들어가서 참기름과는 다른 꼬소함이 느껴지는데요

아주 담백하고 굉장히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무거운 느낌이 아닌

가볍게 한끼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레시피에요

먹으면서 뭔가 살이 덜 찔것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보기에도 좋은음식이 먹기에도 좋다는 속담처럼

요즘에는 플레이팅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쓰는데요

요즘 면을 이렇게 새로로 돌돌말아서 플레이팅 하시길래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아주 긴 나무젓가락으로 면을 돌돌말고난 뒤

그릇에 눕혀 사~악 빼주니 얼핏 이런 형태가 나오더라구요

 

 

저힂집에는 방울토마토, 삶은계란은 늘 준비해 두는 편입니다.

데코할 때 아주 유용하게 잘쓰이는 두가지에요-!

 

 

더운 여름엔 비빔국수레시피 메밀 들기름국수로

한끼 해결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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